요즘 틱톡 챌린지 및 유튜브에서 핫한 라바삭이 무엇인지와 만드는 법(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바삭이란?
라바삭(lavashak)은 이란의 전통간식으로 과일퓌레(과일 같은 것을 삶거나 걸러서 걸쭉한 상태로 만든 가공품)를 얇고 단단하게 건조해서 만든 새콤달콤한 간식입니다.
라바삭은 페르시아어로 과일가죽이란 뜻인데요. 말 그대로 과일퓨레를 설탕, 소금을 섞고 졸인 후 햇빛에 여섯 시간쯤 말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가죽과 같은 비주얼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조에 사용되는 과일로는 자두, 체리, 석류와 같이 이란에서 많이 나는 시큼한 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 사용됩니다.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나고 젤리와 같은 식감이 느껴진다고합니다.
현재 틱톡에선 라바삭관련 영상의 조회수가 수백만이 넘고 국내 유튜버들도 콘텐츠로 삼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내용에선 라바삭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라바삭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바삭 레시피
1. 자두, 체리와 같은 과일을 씻어 껍질과 씨앗을 제거합니다.
2. 손질한 과일을 냄비에 부어 졸입니다.
3. 소금, 설탕, 레몬즙등 개인의 기호에 따라 첨가하여 간을 조절합니다.
4. 과일을 다 졸였으면 체로 거른 뒤 코팅지를 깐 트레이에 3~4mm 두께정도로 고르게 붓습니다.
5. 2,3일 정도 건조합니다.
6. 건조된 퓨레를 트레이에서 떼어냅니다.
7. 그대로 찢어먹거나, 석류 씨앗, 딸기, 망고등 원하는 첨가물을 넣고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